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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사령관' 정은경 청장, 골절상으로 입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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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사령관' 정은경 청장, 골절상으로 입원 치료 중

민철 기자

입력2020-12-02 19:43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사진=뉴시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사진=뉴시스]

대한민국 방역 사령관으로 불리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충북지역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정 청장은 골절상을 입고 2~3일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다. 질병관리청 측은 정확한 부상 경위와 상태 등에 대해선 언급을 삼가고 있다. 정 청장은 이번 주까지 연차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청장은 지난 9월 질병관리본부가 청으로 승격하면서 초대 청장에 올랐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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