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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경영] ⑨한화그룹 “위기를 기회 삼아 포스트 코로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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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경영] ⑨한화그룹 “위기를 기회 삼아 포스트 코로나 주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미지.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미지.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위기라고 규정하고 변화된 산업지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사업전략과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언택트:Untact) 문화'가 일상화하면서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조직문화를 구축해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화는 금융 부문에는 앞선 금융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속도를 높이고 제조 부문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공장 환경 구축을, 서비스 부문에는 디지털 기술로 고객 일상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기념행사에서 “(코로나) 위기를 미래 창조의 촉매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자”며 “한화그룹이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