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I’는 건설장비 구매부터 운영, 그리고 폐차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두산커넥트(DoosanCONNECT)’와 연동해 건설장비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 부품 교환주기, 수리 이력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비 운용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두산커넥트는 건설장비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하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뜻한다.
‘MY DI’ 앱을 사용하면 판매중인 장비와 부품에 대한 제원, 가격, 구매조건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상담과 수리예약도 가능하다.
휴대폰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장비 소재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딜러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장비 사용과 관리요령 같은 필수 정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