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등 동해를 중심으로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10일 오전 7시까지 후쿠이현 호쿠리쿠 자동차 도로 가나즈(金津) 인터체인지-후쿠이 IC 사이의 상하선에서 약 1090대의 차량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설의 영향으로 상하선 모두 통행이 금지됐다.
후쿠이 지방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후쿠이시에서는 예년의 5배가 넘는 102㎝의 폭설이 내렸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