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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국민 유모차 '솔로' 2021년형 출시…안전성·편리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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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국민 유모차 '솔로' 2021년형 출시…안전성·편리성 강화

패선·뷰티 관심 많은 젊은 엄마를 위해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완성

에이원이 리안 솔로 유모차 신형을 출시한다. 사진=에이이미지 확대보기
에이원이 리안 솔로 유모차 신형을 출시한다. 사진=에이
유아용품 기업 에이원이 전개하는 유모차 브랜드 리안이 2021년형 ‘리안 솔로 유모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안 솔로는 디럭스 유모차의 안정성과 휴대용 유모차의 간편함을 적용한 절충형 유모차다. 2014년 처음 소개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와 함께 완판을 기록하며 '국민 유모차'로 자리 잡고 있다.
2021년형 리안 솔로는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니즈에 맞춰 디자인을 강화했다. 올해의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그레이 컬러를 유모차 시트에 적용했다. 여기에 은은한 크림 아이보리, 세련된 프렌치 블루와 시크한 블랙을 캐노피에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아이의 안전함과 엄마의 편리성을 고려한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의 피부가 직접 닿는 이너시트는 국제유기섬유기준(GOTS)인증을 받은 오가닉 소재를 사용했다. 유모차 시트는 아이에게 편안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도톰한 패딩을 적용했으며, 측면 패널로 회전 시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자외선으로부터 아이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캐노피에 ‘UPF50+’ 차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생활방수 기능까지 더해 갑작스러운 눈과 비에도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야간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캐노피에 빛이 반사되는 리플렉터 기능을 적용했다. 사이드 통풍창을 통해 아이의 측면 시야 확보를 비롯, 기초 체온이 높은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2021 리안 솔로는 디럭스급에서 볼 수 있는 A형 시트로, 95도부터 175도까지 4단계 등받이 각도조절이 가능해 요람은 물론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발 받침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7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아이가 잠들었을 때 편안한 자세로 재울 수 있다. 대형바퀴를 사용했으며 회전력이 뛰어난 볼베어링, 독립 서스펜션을 추가하여 부드러운 핸들링과 함께 노면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아이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간편하고 슬림한 원터치 퀵폴딩이 가능해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다. 솔로 인펀트 카시트와 호환이 가능해 트래블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트래블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를 깨우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에이원은 론칭 출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오후 12시 40분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해당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안 브랜드 담당자는 "리안 솔로는 출시 이래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모델이다"면서 "2021년형 리안 솔로는 오가닉 소재 사용, 자외선 차단과 생활방수 기능 추가 등 아이와 엄마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