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원동문화재단과 60여 개 공공기관·복지시설에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에 라면 등 제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불타는 고추짜장, 유제품 등 6000박스로 소비자가 기준 1억 4000만원 상당이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었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월 한 달간 나눔 활동에 나선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삼양식품 제품과 함께 더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강조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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