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4일 "서울에 주소를 둔 20대가 지인을 만나기 위해 군산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23일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대야면 광산마을에서도 80대 1명(군산 164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군산시는 이곳 마을에서 80대 주민 2명이 확진되자, 주민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다음달 9일까지 이동 제한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후 동선을 공개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하루새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행정력을 집중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