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알로에 재배해 다양한 제품 선봬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알로에의 효능을 입증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대표 알로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소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장 건강, 피부 건강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1993년 국내 최초로 무방부제 알로에겔 건강기능식품인 ‘베라겔’을 출시했으며, 5년간의 연구 끝에 고농축 알로에 기술인 ‘유테크(U-TECH) 공법’을 개발, 업계 최초로 특허를 출원해 주목을 받았다. 유테크 공법은 알로에의 유효성분 파괴를 막기 위해 가열 처리와 변성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알로에의 효능 극대화에 기여해 성분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