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모임과 직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학원 등에서도 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서울시는 1일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날 대비 195명 늘어 누적 3만8032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175명→154명→116명→257명→227명→227명→195명 등으로 나흘 만에 2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이외에 추가 환자 발생 집단감염은 수도권 지인모임(4월 2번째) 5명(18명·괄호 안은 누적 확진자 수), 관악구 소재 직장(4월) 4명(24명), 동대문구 소재 종교시설(4월) 3명(19명),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 2명(21명), 강남구 소재 학원 2명(13명), 기타 집단감염 15명(1만3418명) 등이다. 서울 확진자 접촉으로 8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8명 등이 확진됐으며 57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