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T데이 프로모션' 진행…최대 24％ 할인

바디프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SKT 'T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T데이 프로모션은 달력에 T자로 보이는 날짜인 매월 첫 주와 매주 수요일에 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식음료와 외식업체 위주로 진행되던 T데이 할인 프로모션에서 헬스케어 제품인 안마의자 상품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모션에 따라 3일부터 7일까지 SKT 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종을 최대 24％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크루즈와 코닉을 선보인다. T멤버십 앱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바디프랜드 T데이 전용 사이트에서 적용하면 된다.

한편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한국리서치가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가정의 달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안마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50.4％가 안마의자를 꼽았으며, 20~30대보다는 부모님 세대에 해당하는 50대(56.6％), 40대(53.7％), 60세 이상(52.7％)순으로 안마의자 응답 비중이 높았다.
이어 TV, 냉장고 등 △생활가전(46.9％)을 받고 싶다는 응답이 2위에 올랐고 △국내외 가족여행(43.8％) △가방, 의류, 시계 등의 소품류(37.9％) △현금(2.4％) △컴퓨터 류(0.5％) 등으로 순위가 이어졌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전까지 가정의 달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가전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대표적이었다면 이제는 안마의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추세"라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마의자 선물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