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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비트코인 또 폭락… 테슬라·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티지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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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비트코인 또 폭락… 테슬라·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티지 동반 하락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포드모터 F Ford Motor 6.725%

램웨스턴홀딩스 LW Lamb Weston Holdings 3.455%

보잉 BA Boeing 3.15%

센틴 CNC Centene 2.688%

이베이 EBAY eBay 2.606%

-하락 상위 5개 종목

브이에프 VFC VF -8.937%

씨게이트테크놀로지 STX Seagate Technology Holdings -2.995%

프로그레시브 PGR Progressive -2.842%

엣시 ETSY ETSY -2.785%

디스커버리 DISCK Discovery -2.283%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이베이 EBAY eBay 2.606%

엔비디아 NVDA NVIDIA 2.595%

코파트 CPRT Copart 2.361%

옥타 OKTA Okta 1.829%

스플렁크 SPLK Splunk 1.54%

-하락 상위 5개 종목

트립닷컴 TCOM Trip.com Group -3.705%

모더나 MRNA Moderna -2.723%

줌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2.559%

램리서치 LRCX Lam Research -2.014%

바이두 BIDU Baidu -1.955%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보잉 BA Boeing 3.15%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1.801%

JP모간 JPM JPMorgan Chase 1.138%

캐터필러 CAT Caterpillar 0.958%

아메리칸익스프레스 AXP American Express 0.862%

-하락 상위 5개 종목

애플 AAPL Apple -1.477%

시스코 CSCO Cisco Systems -0.795%

머크 MRK Merck & Co -0.603%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0.536%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0.532%

비트코인 가격이 중국 당국의 규제 우려에 또다시 폭락하면서 뉴욕 주식시장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퀘어가 각각 4.68%, 2.39% 급락했고, 테슬라도 1.01% 떨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3.38% 하락했다.

21일(현지 시각) 4만 달러대를 회복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2% 이상 하락하며 3만5000 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나왔지만,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채굴 및 거래 활동을 단속하겠다는 소식으로 가상화폐와 연동돼 온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애플은 1.48% 밀렸고 아마존닷컴도 1.37% 하락했다.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각각 0.75%, 0.53% 내렸다.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포드는 전날 신규 전기 픽업트럭 F-150 공개 이후 12시간도 안 돼 사전 예약 물량이 2만 대에 달했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6% 이상 올랐다.

보잉은 2022년 말까지 월간 최대 42대의 737 MAX를 출고을 늘릴 수 있다는 로이터 보도 이후 3.2% 급등했다.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주가는 4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2% 이상 상승했다.

전날 나스닥에 상장한 스웨덴 귀리 우유 업체 오틀리 주가는 첫날 18% 오른 후 이날 11% 이상 상승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69포인트(0.36%) 오른 3만4207.8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6포인트(0.08%) 내린 4155.8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4.75포인트(0.48%) 하락한 1만3470.99로 장을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S&P500지수는 0.43% 내렸고 다우지수도 0.50%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31% 올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