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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오픈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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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오픈 계약 진행

날씨 제한 등 단점을 보완해 테라스에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현대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시화MTV C1-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지난 17일 오픈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총 8개 동, 생활숙박시설 2,554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단지다. 금회 분양은 타입별로 전용면적 기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로 구성됐다.
시화호 앞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며 인테라스 설계란 내부 공간과 연결된 실내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신개념 설계로, 사생활 보호, 날씨 제한 등 단점을 보완해 테라스에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내부 공간은 타입별로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일체형 구조 설계가 적용되며, 이를 따라 인테라스가 조성되는 만큼 높은 개방감의 조망을 누릴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시화나래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산업, 레저, 관광이 모두 가능한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현재 시화호 뱃길 복원 유람선 운행을 비롯해 다양한 계발계획이 진행 중이다.

반달섬에 조성 예정인 내수면마리나 덕분에 요트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거북섬에는 국내 최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도 이미 지난해 개장했다.

또한 시화나래에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2026년 1차 개장, 이후 2031년 전체 개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룡알 화석지, 갈대습지공원과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위 2024년 완공 예정인 대관람차 등 화제성과 편리성을 갖춘 관광도시가 될 전망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만큼 ICT융복합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국내 4차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반월·시화산업단지는 국내 단 2곳뿐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반월·시화 산단을 입주 기업 간 데이터 연결 및 공유를 통해 제조업의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