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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TV, 미국 IT매체 ‘3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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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TV, 미국 IT매체 ‘3관왕’ 올라

톰스가이드, ‘화질-게이밈-사운드’에 최고점 ....세계 TV시장 점유율 32.9%

삼성전자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네오(Neo)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가 미국 유력 정보기술(IT)업체로부터 3관왕을 거머쥐었다.

미국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는 11일 삼성 네오 QLED TV가 화질, 게이밍, 사운드에서 최고의 TV로 뽑혔다고 밝혔다.
네오 QLED는 기존 발광다이오드(LED) 소자의 40분의 1 크기로 정교해진 '퀀텀 미니 LED'와 삼성 독자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 '네오 퀀텀 매트릭스' 등을 갖춰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갖췄다.

톰스가이드는 또 최고 TV 혁신 분야에서 삼성전자 친환경 리모컨, 최고 스마트 TV 플랫폼 분야에서 삼성전자 운영체제(OS) 타이젠, 최고의 TV 디자인 분야에서 네오 QLED TV를 추천 제품으로 지목했다.

삼성전자는 15년 연속 세계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네오 QLED 판매 흥행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대 기록인 시장점유율 32.9%)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세계에 판매되는 TV 10대 가운데 3대 이상이 삼성전자 제품이라는 얘기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 QLED 제품이 전 세계에서 제품력과 고객 만족도 모두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 시장을 계속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