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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흥행에 BBQ '팀코리아 메달 세트'도 덩달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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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흥행에 BBQ '팀코리아 메달 세트'도 덩달아 인기

7월 말 日 매출, 전주 대비 43% 상승

BBQ의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가 도쿄올림픽의 흥행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BBQ이미지 확대보기
BBQ의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가 도쿄올림픽의 흥행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BBQ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이하 BBQ)가 2020 도쿄올림픽을 기념해 선보인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BBQ 관계자는 “현재 금메달 세트 메뉴가 판매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올림픽을 집에서 관람하는 홈관중이 늘어남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바삭함과 촉촉함을 자랑하는 BBQ 시그니처 황금올리브 치킨, 매콤새콤단짠의 풍미를 자랑하는 깐풍치킨, 그리고 BBQ 비어(수제맥주) 등의 조합이 20~30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 7월 31일에는 전주 대비 일 매출이 43%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BBQ는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 지난 7월 23일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를 카카오톡 BBQ 공식 채널에 먼저 선보였다.

이어 26일부터는 BBQ 앱과 웹사이트에서 해당 세트 메뉴를 최대 7000원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팀코리아(Team Korea) 파이팅’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선수단의 메달 획득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오는 야구 한일전, 배구 준결승 등 구기 종목의 굵직한 경기 등을 앞두고 이에 대한 올림픽 홈 관중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BBQ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는 금‧은‧동메달 각각 A, B세트 총 6종의 각기 다른 조합으로 구성됐다.

황금올리브, 깐풍치킨, 체고치,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등 대표 인기 메뉴와 함께 치즈볼, 통새우 멘보샤, 케이준 감자 등 사이드 메뉴와 레몬보이(스파클링 음료)까지 선택권이 다양해 고객들은 각자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팀코리아 파이팅 프로모션은 2020 도쿄올림픽이 종료되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BBQ는 메달 결정전이 시작되는 중계시간부터 당일 자정 주문 건에만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BBQ는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도쿄올림픽 종료 이후에도 2024년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