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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117회 배슬기, 아들 최승훈 재회…박형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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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117회 배슬기, 아들 최승훈 재회…박형준 귀국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17회에는 장준호(박형준)가 여행에서 돌아온 가운데 강유나(배슬기)가 5년 만에 아들 하늘(최승훈)이와 재회한다. 사진=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1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17회에는 장준호(박형준)가 여행에서 돌아온 가운데 강유나(배슬기)가 5년 만에 아들 하늘(최승훈)이와 재회한다. 사진=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17회 예고 영상 캡처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117회에는 장준호(박형준 분)가 여행에서 돌아온 가운데, 출소한 강유나(배슬기 분)가 5년 만에 훌쩍 큰 아들 하늘(최승훈 분)이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형자(이화영 분)은 딸 유나에게 "산이 아빠"라며 장준호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나 유나는 "산이 아빠 없다고 했다"며 장준호 이야기를 입에 올리지 말라고 신화영의 입단속을 한다.

한편, 하늘이는 한재경(안재모 분)과 도연희(최정윤 분)에게 황철오(박선준 분)가 친아버지임을 확인하고 오열한다.
앞서 방송된 116회 엔딩에서 황철오 기일을 찾아 납골당을 찾은 하늘이는 재경과 연희에게 "황기사 아저씨가 친아빠예요?"라는 묻는 모습이 엔딩 컷을 장식했다.

한편, 아프리카 케냐로 떠난 장준호는 기나긴 여행을 마치고 5년 만에 귀국한다. 장 회장(김종구 분)과 고 여사(윤미라 분), 장준희(김여진 분) 등 온 가족은 오랜만에 돌아온 준호를 환영한다. 여행 수기를 담은 책을 발간하고 여행 작가가 된 준호는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꿈꾼다.

전처 도연희를 찾아 안부 인사를 전하던 장준호는 하늘이가 황 기사가 친아빠임을 알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생각했어"라며 안타까워한다.

도연희는 "친엄마에 대한 원망도 깊어요"라며 하늘이와 유나 관계를 두고 가슴 아파한다.

장준호가 "당연하겠지"라고 하자 도연희가 "강유나씨 출소했어"라며 유나 근황을 전한다. 장준호는 강유나가 출소했다는 소식을 듣자 표정이 어두워진다.

한편, 강유나는 중학생이 된 하늘이 사진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며 가슴앓이를 한다.

고민 끝에 유나는 하늘이 학교 근처에서 숨어서 지켜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뭔가 이상한 눈치를 챈 하늘이가 황우주를 따돌리고 유나 앞에 불쑥 나타난다.

하늘이가 떠난 줄 알고 안심하고 나오던 유나는 바로 앞에 하늘이가 서 있는 것을 보고 흠칫 놀란다.

하늘이는 5년 만에 나타난 엄마 강유나를 원망스런 눈빛으로 노려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장준호는 강유나가 자신의 아들 산이를 키우고 있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아모르파티'는 120부작으로 10월 1일 종영한다.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