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린아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린아는 여성 듀오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해 지난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다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린아는 뮤지컬 '페임', '해를 품은 달',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스위니토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다. '미스 사이공',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쓰릴미', '마마 돈 크라이', '더 데빌' 등에 출연했다. 그밖에 '내 사위의 여자', '훈장 오순남' 등 아침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돈꽃'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그밖에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모범형사' 등에도 출연했다. 2022년 방송될 JTBC '모범형사 2'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