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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어랍쇼' 6주년 특집방송…수산물 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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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어랍쇼' 6주년 특집방송…수산물 시장 활성화

갈치, 오징어, 간장게장 등 코로나로 감소한 수산물 판로 지원·소비 촉진

공영쇼핑이 수협중앙회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 '어랍쇼'가 6주년 맞이 특집방송을 한다. 사진=공영쇼핑이미지 확대보기
공영쇼핑이 수협중앙회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 '어랍쇼'가 6주년 맞이 특집방송을 한다. 사진=공영쇼핑
공영쇼핑과 수협중앙회가 공동 기획한 수산물 프로그램 ‘어랍쇼(魚Love쇼)’가 6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매가 부진한 수산물시장의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공영쇼핑은 20일 어랍쇼 6주년 특집방송에서 간장게장, 갈치, 오징어 등 코로나19로 소비가 감소한 수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집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송금희 간장게장 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 방송에서 제주 은갈치를, 이어 오후 9시 45분 방송에서 손질 오징어를 판매한다.
어랍쇼 특집방송에서 판매하는 갈치 상품은 특대사이즈 7미 분량(총 2.1kg) 구성이다. 해당 상품 자동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금희 간장게장과 손질오징어는 자동주문 시 10% 할인 판매한다.

배진민 공영쇼핑 식품 2팀 팀장은 “우리 수산물을 소개하는 ‘어랍쇼’가 6년 동안 꾸준히 방송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이번 갈치 방송과 같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양질의 수산물 판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랍쇼는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편성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하고 있다. 6년간 370회가 넘는 방송으로 주문수량 95만 건과 주문금액 440억을 기록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