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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다음달 2일 출시 앞둔 '앤빌' 인트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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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다음달 2일 출시 앞둔 '앤빌' 인트로 영상 공개

PC·엑스박스로 얼리 억세스 출시 예정

'앤빌' 인트로 영상 캡처. 사진=액션스퀘어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앤빌' 인트로 영상 캡처. 사진=액션스퀘어 유튜브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다음달 2일 출시를 앞둔 신작 슈팅 게임 '앤빌(ANVIL)' 인트로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우주에 흩어진 외계 문명 유산 '볼트'를 탐색하며 우주 괴생명체 등 다양한 난관을 뚫고 유물을 확보하는 등 '앤빌'의 배경과 게임 내 이야기를 담았다.
'앤빌'은 스팀과 엑스박스에 얼리 억세스 형태로 다음달 2일 동시 출시된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도 등록될 예정이고, PC와 콘솔 사이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며, 한국어·영어를 포함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액션스퀘어 측은 '앤빌' 출시를 앞두고 여러번 게임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 것은 물론, 지난 5일 최종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안정성, 게임 플레이를 위한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지스타2021 컨퍼런스에 참여, 19일 '앤빌' 개발 비화에 관해 발표했다. 당시 손원호 프로듀서는 "경영난으로 조기에 서비스를 마감한 모바일 슈팅 게임 '기간틱X'가 '앤빌'의 모체"라며 "콘솔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서 좋은 게임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고세준 액션스퀘어 총괄 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기다려준 국내외 팬들에게 '앤빌'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얼리 억세스 출시 후에도 이용자들의 반응을 적극 피드백, 지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