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과 이란이 조만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다시 만나 종전 협상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 상승세 기폭제역할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틀 안에” 이란과 종전 협상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양자의 날’인 이날 양자컴퓨팅 3대 스타트업은 최근 부진을 떨치고 폭등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4만8535.99로 마감했다.
전날 이란 전쟁 이후 낙폭을 모두 만회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18% 더 오른 6967.3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는 1.96% 급등한 2만3639.08로 올라섰다. 나스닥 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VIX는 3.87% 내린 18.38을 기록했다.
에너지는 유가 급락 여파로 2.16% 급락했고, 필수소비재와 소재 업종은 각각 0.23%, 0.33% 하락했다.
반면 임의소비재는 2.54% 급등했고, 유틸리티는 0.18%, 산업 업종은 0.34% 올랐다.
금융은 이날 실적을 공개한 웰스파고, JP모건 등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0.20% 상승했다.
보건 업종은 0.50%, 부동산 업종은 0.85% 상승 마감했다.
기술 업종은 1.66% 뛰었고, 통신서비스 업종은 3.18% 급등했다.
빅테크는 이날도 애플만 고전했을 뿐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는 3.78% 급등한 196.46달러, 알파벳은 3.60% 뛴 332.87달러로 올라섰다.
테슬라는 3.33% 급등한 364.16달러, 팔란티어는 2.51% 오른 135.69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5% 상승한 393.01달러, 메타플랫폼스는 4.42% 급등한 662.56달러로 뛰어올랐다. 최근 강세를 보이는 아마존은 3.79% 급등한 248.97달러로 장을 마쳤다.
양자컴퓨팅 3대 스타트업은 두 자릿수 폭등세를 기록했다.
아이온Q가 20.16% 폭등하며 35.76달러로 올라섰고,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11.50%, 15.84% 폭등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아이온Q는 이날 서로 떨어진 두 개의 ‘갇힌 이온’ 양자 시스템을 광학적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물리적으로 분리된 두 대의 양자 컴퓨터를 하나처럼 작동하게 만드는 기술 이정표다. 양자 인터넷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분기 실적을 공개한 JP모건, 웰스파고, 씨티그룹은 흐름이 서로 엇갈렸다.
JP모건은 기대 이상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0.82% 하락한 311.12달러로 마감했다. 순이익이 기대를 밑돈 웰스파고는 5.70% 급락한 81.70달러로 미끄러졌다.
반면 깜짝 실적을 공개한 씨티그룹은 2.61% 뛴 129.58달러로 장을 마쳤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탄탄한 분기 실적에 힘입어 3.02% 급등한 1054.56달러로 올라섰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