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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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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드

4월 유티플러스에 투자한 데 이어 온보딩 관련 MOU 체결

'디토랜드' 이미지. 사진=유티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디토랜드' 이미지. 사진=유티플러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와 업무 협약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유티플러스가 운영하는 UC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가 위믹스에 온보딩된다. 이용자는 이후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디토랜드'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tvN 15주년 기념 공간 '즐거움랜드'를 오픈하기도 했다.

유태연 유티플러스 대표는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위메이드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다수가 직접 만들어가는 공간 '디토랜드'에 블록체인이 적용된다면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4월 '유티플러스'에 전략 투자를 단행했다. 유티플러스는 '디토랜드' 외에도 MMORPG '탈리온', 모바일 액션 RPG '쉐도우블러드' 등을 개발해온 회사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로 위믹스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