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중점조치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지역은 도쿄도, 사이타마(埼玉)、치바(千葉)、가나가와(神奈川) 등 1도3현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일본 총리는 조만간 관련 각료들과 협의한 후 빠르면 오는 19일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중점조치 적용을 정식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도쿄도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환자의 병상사용률이 19.3%(전날 17.9%)로 상승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 百合子) 도쿄도 지사는 병상사용률이 20%에 도달하는 단계에서 ‘만연방치등 중점조치’의 적용을 정부에 요청할 의향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