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1년 부패방지 평가' 역대 최고점수 달성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4년만에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전체 273개의 공공기관을 대상 실시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하에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여 올해는 전체 273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내용으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부패취약분야 개선노력·반부패 추진계획 이행성과·청렴문화 확산활동 4개분야 19개를 평가했다.
한전은 국민감사관, 청렴 매니페스토 제도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규정의 개선과 부패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국제공인 반부패 인증제도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의 전사 확대와 익명신고 채널 전면 개편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