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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골프 종합 모바일 앱 'GOLFBUDDY: GOLF GPS'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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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골프 종합 모바일 앱 'GOLFBUDDY: GOLF GPS' 론칭

세계 4만개 코스 야디지북, 거리 측정, 라운드 기록·통계 서비스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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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대표 정주명)는 스마트폰용 골프 종합 모바일 앱 서비스 'GOLFBUDDY: GOLF GPS'를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공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가 발표한 'Golf Around the World 2021'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세계 206개국에 약 3만8000개의 골프코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는 세계 골프장의 약 98%에 달하는 골프코스 DB를 보유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그중 세계 골프장의 약 91%에 달하는 코스고저 DB를 보유하고 있다.
GOLFBUDDY: GOLF GPS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거리 측정, 야디지북, 라운드 기록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GPS 기반의 골프 전용 앱이다. '골프버디'와 통합 브랜딩을 고려해 앱 명칭을 Golfwith(골프위드) GPS에서 GOLFBUDDY: GOLF GPS로 변경하고 기존에 탑재된 기능에 더해 ▲포토 스코어링 ▲라운드 다이어리 등의 신규 기능들을 업데이트했다.

GOLFBUDDY: GOLF GPS는 세계 4만여개의 골프코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화질의 야디지북을 통해 필드에서의 거리 측정, 샷 위치 등록, 비거리 확인 등 섬세하고 정밀한 샷을 구사할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라운드 기록 카테고리를 통해 ▲연도별 ▲앱 서비스별 ▲18홀 완료 여부 등 원하는 라운드 기록을 편리한 필터 기능으로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전용 골프 앱인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GOLFBUDDY: SMART CADDIE)'와 자동 동기화돼 해당 앱을 사용하고있는 유저라면 별도 등록 없이 라운드 종료와 동시에 GOLFBUDDY: GOLFGPS 앱으로 나의 라운드 데이터를 확인할수 있다.

통계 기능을 이용하면 나의 누적 라운드 데이터(▲5경기 ▲10경기 ▲50경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스코어, 퍼트 수, 페어웨이 안착, 그린 적중률, 스코어/파 등의 상세한 개인 기록 데이터를 비주얼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스코어 카드를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만 하면 스코어가 자동 입력되는 포토 스코어링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라운드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라운드 다이어리 기능으로 라운드 기록과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도 저장할수 있어 눈길을 끈다. GOLFBUDDY:GOLF GPS 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플레이,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골프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골프존데카는 차별화된 골프코스 DB 경쟁력을 앞세워 골프코스 DB 글로벌 비즈니스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기존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골퍼분들이 라운드 관련 세부적인 데이터들을 스마트하게 확인 및 관리하실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 구성을 기반으로 한 통계 서비스 제공에 초첨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데카는 지속적인 골프 산업 모니터링과 정확하고 체계화된 DB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차별화된 기술력 및 DB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최근, 성능 대비 실속 있는 가격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GB LASER lite' 제품의 기본 케이스를 마그네틱 케이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실속파 골퍼 공략에 나섰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