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F&C, 갤러리에게 우산 등 기념품 증정
골프마니아들은 이번 주말나들이는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이 좋을 듯 싶다. 최고의 샷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7·롯데), 이정은6(26·대방건설), 김아림(27·SBI저축은행)의 명품 샷을 지근거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 40년만에 3연패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도 관심사다.
올해로 44년을 맞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28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에서 개막해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1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출전해 박현경의 3연패를 저지할 수 있느냐 하는 것.
이정은6와 김아림은 세계 최고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김효주는 LPGA 비회원 시절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현경의 3연패. 만일 성공한다면 이는 40년 만에 대기록이 작성된다. 44년 동안 3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고(故) 구옥희(3, 4, 5회) 단 한 명뿐이다. 고(故) 구옥희는 1980~1982년 3년 연속 우승했다. 하지만 당시엔 출전 선수가 적었기 때문에 박현경이 대회 3연패에 성공한다면 더욱 값진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KLPGA 챔피언십에서 최다승을 거둔 선수는 고우순(12, 14, 16, 18회)로 4승을 거뒀다. 현재 협회 수석 부회장인 김순미 (11, 13, 15회)도 3번 우승했다.
대회 주최사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 2018년부터 KLPGA 챔피언십을 4년째 개최 (20년은 제외) 하면서 국내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트렌드를 리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인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 앤드류스 등 유명 브랜드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 측은 입장하는 갤러리들에게 선착순으로 모자와 우산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매 라운드 경품 추첨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핑 골프클럽, 프레드릭콘스탄트 고급 시계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운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은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대표적인 토너먼트 코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전 회장인 김승학과 일본에서 골프장 설계한 KPGA 프로골퍼 출신 김학영이 설계했다. 이 골프장은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오픈 등을 개최했다. 여자 대회로는 1996년 LPGA투어 주관의 삼성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을 개최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