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술적으로 더 큰 추가하락으로 갈지, 최악은 일단 피할지를 가르는 분수령을 맞았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차트 애널리스트들은 시장 수익률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가 4100 선을 지킬지 여부가 핵심 관전포인트라고 보고 있다.
이 선이 무너지면 S&P500 지수가 3850, 나아가 3460까지 밀릴 수 있다는 우려고 나온다.
지지선 4100
T3라이브 닷컴의 스콧 레들러 파트너를 비롯한 차트 애널리스트들은 S&P500 지수가 추가 대규모 주가 하락을 예고하는 이른바 '헤드 앤드 숄더'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점인 헤드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어깨(숄더)가 자리잡는 주가 흐름을 뜻한다.
차트 분석가들은 첫번째 숄더가 지난해 여름에 형성됐다면서 S&P500 지수 4550선이 첫 숄더라고 보고 있다.
헤드는 약 4800 수준으로 올 1월에 나타났다.
두번째 숄더는 3월말 4500선이다.
레들러는 S&P500 지수가 마감가를 기준으로 4100선이 무너지면 추가 주가 급락의 문이 열린다면서 이럴 경우 S&P500 지수가 385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거의 해소된 지금 주가가 폭락했다는 점은 여전히 비관론자들이 장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일 종가 4062, 모두가 주목
차트 분석가들은 이번주 들어 헤드 앤드 숄더 흐름에 주목했지만 4일 FOMC 뒤 주가가 큰 폭으로 뛰자 불안감을 일단 접었다.
그러나 바로 하루 뒤 희망이 가셨다.
이날 폭락세 여파로 헤드 앤드 숄더 흐름이 강화되면서 이후 급격한 추가 하락세 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4100선이 무너지면 1차 저지선이 2일 S&P500 지수 종가인 4062선이다.
인스티넷의 프랭크 카펠레리 이사는 4062 포인트는 조준선이라면서 모두가 이를 참조지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대부분 이 선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버텨내면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이 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너질 경우 투자자들이 모두 추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내다 팔고 이때문에 추가 하락이 현실화한다는 것이다.
카펠레리는 이 흐름이 끝나고 나면 S&P500 지수 지지선이 3460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4일 안도랠리가 하루를 못간 것과 관련해 랠리가 실패할 때마다 더 큰 하강 패턴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시장, 진정한 워시아웃 필요
레들러는 4일 상승세가 투자자들을 현혹시킨 가짜 헤드라고 지적했다.
주식시장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지지선으로 제시한 3850까지 밀리고 나면 그러나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레들러는 주식시장은 거품이 모두 사라지는 진정한 워시아웃이 필요하다면서 워시아웃이 지연될수록 더 많은 돈을 집어삼키고, 시장 출혈도 커진다고 지적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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