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5월 1주차, 포켓몬 고·무한의 계단·배그 모바일 '약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상위권 게임의 이용자 수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나이언틱 '포켓몬 고' 등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5월 1주차(2일~8일) 자료에 따르면 '포켓몬 고'와 '무한의 계단'은 각각 전주 대비 14.7%, 20.6% 많은 이용자가 몰려 순위를 끌어 올렸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4월 2주차 톱10 밖으로 밀려났으나 이날 30만명대 WAU(주간 활성이용자)를 회복하며 3주만에 톱10에 복귀했다. 이에 지난주 9위였던 NHN '한게임 신맞고'가 12위로 밀려났다.

슈퍼셀 '클래시로얄'은 WAU 32만3690명으로 11위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래프트'와 어썸피스 '좀비고등학교' 등은 28만명 전후의 WAU가 몰려 13위, 14위를 차지했다.

'WAU 톱10'에 오른 게임 중 5월 1주차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넥슨 '피파 온라인 4M'으로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12위, 슈퍼셀 '브롤스타즈'는 16위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5월 1주차 매출 톱5 게임의 WAU는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1227명 ▲2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9만59명 ▲3위 NC '리니지W' 4만8818명 ▲4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23만4353명 ▲5위 NC '리니지2M' 2만4711명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