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티카 글로벌'은 원작에 신규 재화 다이아(DiA)와 쿼츠(Quartz)가 추가된다.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해당 재화는 C2X 플랫폼 내 유틸리티 토큰 'KRX'와 C2X 토큰으로 상호 교환 가능하다.
올엠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루니아Z(구 루니아 전기)', '다이스 오브 레전드' 등을 개발한 장수 게임사다. 지난해 2월 컴투스서 지분 57%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
크리티카는 지난 2013년 2월 한게임서 퍼블리셔를 맡아 론칭된 PC 온라인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중국·미국·유럽 등에서도 서비스 됐다. 출시 이듬해에는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를 통해 모바일 버전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이 출시되기도 했다.
C2X는 컴투스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동명의 기축통화가 'C2X' 토큰이 FTX·후오비·코빗 등에 상장됐다. 현재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가 C2X를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