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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에 세리아드·루인·유나 마법소녀 복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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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에 세리아드·루인·유나 마법소녀 복장 추가

국내 서비스 600일 돌파…"연말까지 지속 업데이트 선보일 것"

'그랑사가' 캐릭터들이 마법소녀 복장을 갖춘 모습. 왼쪽부터 세리아드·유나·루인. 사진=엔픽셀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그랑사가' 캐릭터들이 마법소녀 복장을 갖춘 모습. 왼쪽부터 세리아드·유나·루인. 사진=엔픽셀 트위터
엔픽셀이 자사 대표작 '그랑사가' 출시 600일을 맞아 마법소녀 콘셉트의 신규 코스튬 등을 업데이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랑사가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 세리아드·루인 자매와 유나의 신규 코스튬이 추가된다. 또 △연습 모드 추가 △상점 구조, 공격·방어 알림 최적화 △'포토모드'에서 스킬 연출 촬영 기능 추가 등 편의성 개선이 이뤄진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무료 소환권, 결투장 티켓 등을 제공하는 출석 보상 이벤트가 열리며 다음달 6일까지 캐릭터 '원' 전용 SSR등급 장비 '꺾이지 않는 가호 해송'을 얻을 수 있는 픽업 이벤트가 열린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지난해 1월 26일 출시한 PC·모바일 MMORPG다.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고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서버를 출시했다.

엔픽셀 측은 "장기간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꾸준히 게임 플레이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