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아마존 웹 서비스(AWS) 한국지사와 크래프톤 등이 입주한 센터필드에서 엔픽셀은 총 600평 규모 업무 공간을 확보, 사원 500여 명을 위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시설 증강에 나선다.
'그랑사가' 일본 서버를 지난해 11월 론칭한 엔픽셀은 지난달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그랑버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를 올해 안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엔픽셀 측은 "사업 확대와 본격적인 질적 성장 과정에서 우수 인재 유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게임 시장은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옥과 근무 환경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