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구스덕은 고전 보드게임 마피아를 비디오 게임으로 재해석한 '어몽어스'와 유사 장르 게임으로 오리와 거위를 주인공으로 한다. 지난달 14일 방탄소년단(BTS)의 뷔(V)가 개인방송에서 플레이한 이후 인기가 급상승했다.
스팀 운영사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도타 2', 국산 게임인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는 톱4 자리를 지켰다.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2: 모던 워페어' 리메이크판은 전주 대비 6만9630명(28.4%) 적은 이용자가 몰려 6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다. 전주 10위 '월페이퍼 엔진'은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에 밀려 11위에 자리잡았다.
국산 게임 중 배틀그라운드와 로스트아크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최다 동시 접속 3만3811명으로 44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2만3449명으로 60위, 원더피플 '슈퍼피플'이 1만719명으로 123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