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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네오위즈 'P의 거짓' 아시아 퍼블리셔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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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네오위즈 'P의 거짓' 아시아 퍼블리셔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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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위)와 신세계아이앤씨 로고. 사진=각사
네오위즈가 신세계아이앤씨(I&C)와 올 8월 출시를 앞둔 차기작 'P의 거짓' 아시아 시장 독점 퍼블리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세계I&C는 일본·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P의 거짓' 콘솔 패키지 유통을 전담한다. 양 측은 올 8월까지 유통, 배급 경로 최적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한 스토리, '다크소울'과 유사한 하드코어 액션 게임 장르를 뜻하는 '소울라이크 장르' 등을 주요 테마로 한 게임이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신세계I&C는 신세계에서 1984년 설립한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소니·닌텐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콘솔기기와 여러 패키지 게임들을 국내를 포함 아시아 시장에 배급하고 있다.

박성준 네오위즈 본부장은 "신세계I&C는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경험을 겸비해 'P의 거짓'에 있어 최적화된 퍼블리셔 파트너"라며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 P의 거짓만의 독보적 재미를 아시아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