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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3년간 구글로부터 1300억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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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3년간 구글로부터 1300억원 받았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 타임즈 빌딩.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 타임즈 빌딩. 사진=로이터
뉴욕타임스(NYT)가 구글로부터 3년에 걸쳐 1억달러(약 1323억원)를 지원받았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거래에는 뉴욕타임스가 구글 뉴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구글 뉴스 등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조건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월 콘텐츠 배포 및 구독을 포함한 구글과의 계약을 갱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이터는 이 문제와 관련해 구글과 뉴욕타임스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