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IP '세븐나이츠' 시리즈 후속작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6일 오전 11시 안드로이드OS와 iOS로 동시 출시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출시 8시간만인 이날 오후 7시 경 애플 매출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방치형 RPG다. SD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캐주얼 그래픽, 5종의 던전과 303층 규모 무한의 탑 등 일반적인 콘텐츠에 10대10 결투장 등 PvP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또 원작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활용한 스토리와 세계관이 등장하며 135종의 영웅, 182종의 코스튬, 25종의 펫 등을 수집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주일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면 최대 1777회의 무료 뽑기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넷마블이 7월 26일 출시한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경우 출시 24시간 이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매출 최고 4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