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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서브컬처 페스티벌, '일러스타 페스' 스타라이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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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서브컬처 페스티벌, '일러스타 페스' 스타라이크와 협력

부스 참가 서클 모집…투래비츠·상상스케치 굿즈 제작 지원

DJ카즈가 올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남겼다. 사진=일러스타 페스 공식 X(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DJ카즈가 올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남겼다. 사진=일러스타 페스 공식 X(트위터)
지스타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전용관이 일반 창작자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올해 두차례 동인 행사 '일러스타 페스'를 주관했던 스타라이크가 현장에 함께할 예정이다.

일러스타 페스 공식 X(트위터)는 31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될 지스타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마켓존에 일러스타 페스 사무국이 함께한다"며 "마켓 부스에 참여할 동인 서클을 긴급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주관사 스타라이크는 당초 지스타2023 B2C(기업 대 소비자) 전시사로 참가를 신청해뒀다. 사측은 지스타 조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마켓존 전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파트너들이 다소 촉박한 시간 안에 굿즈를 만드는 것을 돕고자 투래비츠, 상상스케치 등 제작사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타 페스는 1999년부터 최근까지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동인 행사 '코믹월드'의 대항마로 부상한 행사다. 올 1월 강남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이달 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최근 진행된 2회차 기준으로는 스타라이크가 그림 학원 시나리움 아카데미, 팬 커뮤니티사 팬딩과 공동 주관했으며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IP를 활용한 리듬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버추얼 유튜버 그룹 '러브다이아', '브이넥서스'와 '브이레코드' 등이 공식 부스를 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당초 올 9월 지스타 기자 간담회에서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에선 참가사들이 원하고 저작권 문제가 없는 서브컬처 IP를 중심으로 전시가 이뤄진다"며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와 굿즈 거래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운영에 관해 조직위원회 측은 "전시 참가사 스타라이크가 일러스타 페스의 이름으로 전시관 마켓 부분을 일부 협업하는 형태로 소폭 변동이 있었다"며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의 취지를 유지하며 좋은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