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지분율이 14.7%로 2대 주주가 됐다. 최대 주주는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36.15%)다.
현재 김 부사장이 보유한 한화갤러리아 주식 수는 총 289만3860주다. 김 부사장의 이 같은 주식매입 행보는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김 부사장은 지난 달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달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 담당도 맡고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