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에 따르면 미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원회 소속의 리처드 블루먼솔 의원(민주당)은 “이들 5개 항공사의 경영진을 불러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당 요금을 챙긴 의혹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루먼솔 의원은 미국 항공업계의 부당 요금 부과 의혹에 대한 조사를 위해 국토안보·정무위에 설치된 특별조사위원회를 이끌며 조사를 벌여왔다.
5개 항공사 대표들에 대한 출석 요구 계획을 밝히며 블루먼솔 의원이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항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탑승객의 좌석 배정과 관련해 부당한 추가 요금을 부과해 총 124억 달러(약 17조3000억 원)의 수익을 편법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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