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 비상체계유지, 유가족 지원과 피해 수습에 행정 자원 집중
유가족 1:1 전담 공무원 지정 및 합동분향소 9시~24시 운영
유가족 1:1 전담 공무원 지정 및 합동분향소 9시~24시 운영

31일 군에 따르면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군은 소방서·경찰서·행안부·국토부·전남도 등과 긴급 대응을 시작하여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구호 활동에 나섰다.
또한, 무안군은 유가족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 운영하고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유가족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무안군은 내년 1월 4일까지 지정된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연말·연초 진행될 예정이던 모든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