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현대건설은 전장 대비 5.08% 오른 4만1350원을 나타냈다. 이 수치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기록이다. DL이앤씨는 전장 대비3.85% 오른 4만3200원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날 DL이앤씨는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현대건설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8700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장위9구역 단지명으로 '북서울 센터마크'를 제안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압구정, 성수, 여의도 등 정비 사업지에서 적극적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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