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 습지 장항, 생태관광지로 관심 집중
지속가능한 생태자원 관리
지속가능한 생태자원 관리

앞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지난 12일 장항습지와 장항습지생태관을 직접 방문해 습지 보전 실태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장항습지생태관을 중심으로 생태교육, 시민 참여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 등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탐방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생태관 해설 프로그램과 영상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생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탐방프로그램 확대 △기후위기 대응형 습지 보전 사업 △ESG 기반 생태관광 모델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 부시장은 “장항습지는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탐방하고 생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