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팀(58명) 참가, 본선 10팀(46명) 진출…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창업 아이디어 발굴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13팀(58명)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팀(46명)이 본선에 진출해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심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문제 해결, 산업적 활용 가능성, 창업 실현 가능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삼아 서류심사–멘토링–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스마트팩토리, 재난안전 라이프스타일, 의료·뷰티·레저 융합 관광 서비스, 지역상생·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성과 현장 친화성을 갖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는 산학협력 및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성, 시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멘토링과 교육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대상: 한방나눔동행(한방약재과) △최우수상: 아이소(방사선과), Fㅏ이어 킬러(전기자동차과) △우수상: 스킨닉스(의료피부미용과), Medi-start(간호학과) △장려상: MGY(전기과), 테트리스(의료피부미용과) △입상: 두 배 시너지(의료피부미용과), 슬기로운 하루생활(간호학과), 무브먼트(의료피부미용과) 등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수상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창업 보육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확대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