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화호에서 시작된 회복의 역사를 도시재생과 탄소중립의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시화호의 기적, 정책 성과로 입증되다
시흥시는 일찍이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시화호를 생태·기후·교육이 어우러진 전략적 플랫폼으로 육성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대외적인 성과로 증명됐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부장관상 수상 △OBS 기후행동상 수상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등을 휩쓸며 환경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시화MTV 일대에서 추진된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 조성사업’은 생태복원 역량을 인정받아 ‘2025년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이 사례를 단순 보존에 그치지 않고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민 공유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수도권 환경교육 허브 구축… 시민 체감도 크게 개선
환경 교육 분야의 성장도 눈부시다. 시흥시는 올해 11월 수도권 유일의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 전문자격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으로 등극했다.
지난 6월 개관한 시흥에코센터 내 ‘탄소중립체험관’ 역시 시화호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실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환경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민 참여형 환경 행정… 2026년 ‘환경도시 시흥’ 완성
시흥시는 시민을 정책의 주역으로 세우고 있다. 지난 11월 개최된 ‘기후시민총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환경 정책을 제안하는 통로를 마련했으며,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경기도 주관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2026년에는 환경도시 시흥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ICT·AI 기반 시화호 정밀 수질·생태 관리 시스템 구축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추진 △기후시민총회 정례화 등을 통해 정책을 고도화한다. 또한 산업단지 맞춤형 대기질 관리체계를 완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화호의 생태 회복 경험을 정부 및 경기도와 공유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 성장 모델을 확립할 것”이라며, “2026년까지 환경·기후·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벨트를 완성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환경도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뉴욕증시] 빅테크株 급등에 3대 지수 반등](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020706442902058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