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5% 오른 1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97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6일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1조256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큰 외국인 순매수 규모다.
증권가는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렸다. 현대차증권도 12만90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높였다. 앞서 노무라증권은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메모리 시장은 공급자 우위의 상황”이라며 “전략적인 투자 기조도 유지되고 있어 이번 호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이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가격 협상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026년 HBM3E 가격은 올해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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