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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KT,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31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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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31만명 감소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3일까지 진행
남은 고객 대상 보답 프로그램 기준일 확대
 KT 광화문지사 사옥 모습. 사진=이재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KT 광화문지사 사옥 모습. 사진=이재현 기자
KT가 불법 펨토셀로 잃은 신뢰를 회복하고자 2주간 위약금 면제를 진행한 결과 31만명의 가입자가 감소했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위약금 면제를 진행한 결과 31만2902명이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하루 평균 2만2000명이 이탈한 것이다.

전체 이탈자 중 20만1562명은 SK텔레콤(이하 SKT)로 옮겼으며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7만130명, 알뜰폰 4만1210명순이다.

KT는 위약금 면제와 별도로 진행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대상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31일 기준 KT의 무선 서비스를 사용 중인 고객들은 모두 2월부터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제공될 예정인 고객 보답 프로그램은 총 5가지로 △6개월간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100기가바이트(GB) 자동 제공 △OTT서비스 6개월 이용권(티빙 또는 디즈니+ 중 택일) △무료 커피 등 멤버십 인기 제휴 브랜드 혜택 6개월 제공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보상 보험(안전·안심 보험) 2년 무료 제공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로밍 이용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의 50%추가 제공 등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