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 정책브리핑’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반 동안 공약 이행률 85.3%를 기록했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여주시에 대한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브리핑은 지난 1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언론 간담회로, 이날 2026년 시정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담당 부서장 설명, 이 시장과 기자단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먼저 관광 분야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 이후 연간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하며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앞당겼다”며 “올해도 관광이 지역경제로 직접 연결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월 대신 파크골프장(36홀)이 개장되면 여주시는 총 11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갖추게 된다. 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이용객을 최소 40만 명에서 최대 60만 명까지로 전망하며, 10억 원 이상의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의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이 시장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산업단지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결자해지 의지를 밝혔다.
총사업비 440억 원을 확보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올해 6월 기본설계에 착수해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 5개소는 지난해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와 경기도 심의를 가장 먼저 통과했으며,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3월 우선 시공분 공사에 들어간다.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도 올해 본격적인 성과를 예고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신도심의 성장 잠재력을 조화시키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회관 부지는 문화·전시·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시민아올센터’로 재탄생하며, 남한강 테라스 조성 사업도 올해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85.4%, 여주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은 95.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를 나침반 삼아,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며 “여주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