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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강건우 대표, 경북 교육감 표창 수상"...주가도 '고공행진' 속 시총 3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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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강건우 대표, 경북 교육감 표창 수상"...주가도 '고공행진' 속 시총 3000억 돌파

26일 엔알비에 따르면, 강건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교육시설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엔알비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엔알비에 따르면, 강건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교육시설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엔알비
국내 모듈러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상장사 엔알비(NRB)가 기술적 성과에 이어 공적 신뢰도까지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엔알비에 따르면, 강건우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교육시설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엔알비가 경주고등학교에 2억2000만 원 상당의 고품질 모듈러 교실을 기증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지점은 엔알비의 독보적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기술력이다. 최근 대구 군위중학교에 납품한 콘크리트 모듈러 교사 및 기숙사동이 사용 승인을 취득하면서, 기존 스틸 모듈러의 한계로 지적되던 진동과 소음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시장은 이미 ‘엔알비’ 열풍… 두 달 새 주가 88% ↑


이러한 기술적 초격차와 공적 신뢰 확보는 주식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엔알비의 최근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12월 30일) 1만4780원이었던 주가는 전일(25일) 기준 2만7800원까지 치솟으며 약 88.1%의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변화: 1,541억 원(2025.12.30) → 2,921억 원(2026.02.25) → 장중 3000억 돌파 (2026. 2.26)

▲상승 동력: 2월 초 1만8000원 선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연일 신고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모듈러 건축 활성화 지원 특별법’ 추진 등 우호적인 정책 환경 속에서 엔알비가 보여준 ‘Full-PC 모듈러 시스템’의 실무 적용 능력이 기업가치 재평가(Re-rating)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SG 경영으로 공공 수주 경쟁력 ‘우위’

강건우 대표의 이번 표창 수상은 향후 공공 모듈러 발주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교육 시설은 안전성이 최우선인 만큼, 교육 당국의 표창은 향후 수주 심사에서 보이지 않는 강력한 ‘신인도 가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건우 엔알비 대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고품질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혁신 기술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독보적인 콘크리트 모듈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혁신과 지역 사회 상생이라는 ESG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알비의 시가총액은 26일 장중 현재 3000억 원 돌파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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