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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유가 충격 속 3대 지수 약세 지속…메모리 반도체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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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유가 충격 속 3대 지수 약세 지속…메모리 반도체는 강세

뉴욕 주식 시장이 13일(현지시각) 하락했다. 주간 단위로도 3주 연속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 주식 시장이 13일(현지시각) 하락했다. 주간 단위로도 3주 연속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사진=로이터
뉴욕 증시가 13일(현지시각)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바꾸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흐름을 지속한 것이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기술주들을 비롯해 대부분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마이크론은 주가가 5.13% 급등했다.
3대 지수는 모두 약세였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했지만 결국 하락 흐름에 합류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내린 4만6558.47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61% 하락한 6632.19, 나스닥 지수는 0.93% 떨어진 2만2105.36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 단위로도 모두 하락했다.

다우 지수가 1.99% 급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S&P500 지수는 1주일 동안 1.60%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주간 낙폭이 1.26%로 3대 지수 가운데 가장 작았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18% 내린 27.24로 큰 변동이 없었다.

주식 시장이 약세 흐름을 지속했지만 업종별로는 오른 업종이 5개에 이르렀다.

임의소비재는 0.65% 내렸지만 필수소비재는 0.54% 상승했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은 각각 0.41%, 0.94% 상승했다.

금융은 0.05%, 부동산은 0.20% 올랐지만 보건 업종은 0.28% 내렸다.

산업과 소재 업종은 각각 0.39%, 1.04% 하락했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각각 1% 넘게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주도했다.

기술 업종은 1.29%, 통신서비스는 0.98% 하락했다.

주식 시장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은 강세였다.

배런스에 따르면 오는 18일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은 5.13% 급등한 426.13달러로 뛰었다.

샌디스크는 6.92% 급등한 661.62달러, 웨스턴 디지털은 4.25% 뛴 272.29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1.59% 하락한 180.25달러, 알파벳은 0.42% 내린 302.2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란 전쟁 특수를 맞아 강세 흐름을 타던 팔란티어도 이날은 1.66% 하락한 150.95달러, 테슬라는 0.96% 내린 391.20달러로 떨어졌다.

애플도 2.21% 하락한 250.12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7% 내린 395.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아이온Q가 0.15% 밀린 32.98달러로 마감한 가운데 리게티는 0.62% 오른 16.17달러, 디웨이브는 1.57% 하락한 17.55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