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이터닉스의 주가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더욱 확대하며 6만 7000원선을 돌파했다. 화석연료 공급 불안에 따른 대체재 수요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된 결과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5분 현재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45%(1만 2900원) 오른 6만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6만 9300원까지 치솟으며 7만 원 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특히 거래량이 1100만 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7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전 9시 43분 기준 11.82% 상승했던 기세를 고려하면, 오후 들어 매수세가 두 배 이상 가팔라진 셈이다. 이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고유가 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휘발유 가격도 서울 기준 L당 1965.65원까지 치솟으며 '에너지 안보'가 화두로 떠올랐고, 이에 따라 풍력·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SK이터닉스가 강력한 대안주로 부각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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