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7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 평균은 4일 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1,042엔 44전 하락한 5만 8,475엔 90전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대폭 상승에 따른 반동과 함께 주말 이란 정세의 향방에 대한 관망 심리가 퍼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전날 매수세를 보였던 지수 기여도가 높은 반도체 관련주 일부가 매도된 반면, 내수주나 소프트웨어 관련주는 바닥이 단단해 순환 매수 움직임이 나타났다.
전날 닛케이 평균은 1,300엔 이상 급등한 것으로 인해 이날은 반락이 예상된 채로 출발했다. 닛케이 평균은 263엔 하락으로 개장한 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전 거래일 대비 600엔 정도 낮은 5만 8,800엔 부근에서 횡보세를 이어갔고, 장 마감 시점에 접어들어 한 단계 더 하락했다.
다이와증권 호소이 슈지 수석 전략가는 “전날 주가 급등에 따라 기술적 측면에서 단기적인 과열감이 나타나고 있었기 때문에 조정 매물이 확산되었다”고 분석했다.
16일 닛케이 평균의 25일 이동평균선 대비 상방 이탈률은 9.4%로 과매수 구간으로 여겨지는 5%를 크게 상회했지만 장 마감 이후에는 7.2%까지 낮아졌다. 장외 거래에서 미국 주식 선물과 주요 아시아 주가가 혼조세를 보인 것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호소이 전략가는 최근 장세에 대해 하이테크주가 견인하는 형태로 닛케이 평균과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우 평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 판세가 바뀌어 닛케이 평균의 6만 엔대 진입도 시야에 들어온다”고 전망했다.
주력주 중에서는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소프트뱅크 그룹, 후지쿠라가 2~3% 이상 하락했다. SUMCO, 키옥시아도 9% 이상 폭락하는 모습이 나왔다.
반면 SHIFT가 11% 이상 급등했고 베이커런트6% 이상, 리크루트 홀딩스, 닌텐도가 3%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TOPIX는 1.41% 하락한 3760.8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1.41% 하락한 1938.48포인트였다. 프라임 시장의 거래 대금은 7조 5089억 7100만 엔이었다.
도쿄증권거래소 33개 업종 중 하락한 업종은 비철금속, 금속제품, 증권, 기계, 정밀기기 등 29개 업종이었고, 상승한 업종은 서비스, 기타 제품 등 4개 업종이었다.
신흥 주식 시장은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 250 지수가 0.09% 하락한 790.28포인트를 기록하며 4영업일 만에 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등락 종목 수는 상승 486종목(30%), 하락 1027종목(65%), 보합 63종목(3%)이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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