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이란의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 유가를 더 끌어올렸다.
또 이날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탈퇴하면서 투자자들이 불안해진 것도 유가를 자극했다.
CNBC에 따르면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2.80% 상승한 배럴당 111.2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보좌진에게 이란의 제안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전쟁 종식에 관한 이란의 제안을 왜 싫어하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란은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자며 미국의 이란 항만 봉쇄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대신 까다로운 핵 협상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고 전쟁을 끝낸 뒤에 재개하자고 제안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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