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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눈앞...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8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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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눈앞...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8타 차 선두

-SBS골프, 12일 오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고지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고지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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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강원)=안성찬 대기자]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무빙데이'에서 순위가 요동친 가운데 '삼천리' 소속 선수들이 훨훨 날았다.

강원에서 유독 강한 고지우(삼천리)가 '무빙데이'에서 이글을 앞세워 타수룰 줄이면서 '우승 초읽기'에 들어갔다.

첫 우승을 노리는 서어진(대보건설)이 8타를 몰아치며 맹추격했지만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4승을 노리던 김민솔(두산건설 We've)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11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16번째 대회인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3라운드.

고지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타를 줄여 합계 24언더파 195타를 쳐 공동 2위 서어진과 김민주(삼천리), 전예성(삼천리)를 무려 8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고지우는 2번홀(파4·361야드)에서 세컨드 샷을 핀과 93야드를 남기고 샷한 볼이 그린 뒤에 떨어진 뒤 슬금슬금 굴러 홀을 파고 들면서 '천금의 이글'이 됐다.

첫날 9타를 몰아친 고지우는 이틀째 6타, 이날 8타를 줄이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우승하면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우승 탈환이다.

투어 5년 처 서어진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서어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서어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현경(메디힐)과 임희정(두산건설 We've)은 5타씩 줄여 합계 11언더파 208타로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11위로 상승했다.

우승 경쟁을 벌이던 'MZ세대' 기대주 양효진(대보건설)은 3타를 잃어 합계 9언더파 210타를 쳐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국대' 출신 장은수(굿빈스)는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11타로 유지나(신협), 김민선7(대방건설), 김민별(하이트진로), 배소현(메디힐), 이다연(메디힐), 박소혜(VIVIEN) 등과 함께 공동 30위에 랭크됐다.

한아름(DB손해보험)은 합계 6언더파 213타로 홍진영2(삼천리), 박보겸(삼천리) 등과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3승의 김민솔(두산건설We've)은 버디 6개, 보기 4개, 트리플보기 1개로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14타를 쳐 안지현(메디힐) 등과 공동 48위로 밀려났다.

SBS골프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김민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김민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3라운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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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전예성.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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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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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최예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